의정부시, 2025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 모집

  • 전국
  • 수도권

의정부시, 2025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 모집

  • 승인 2025-01-22 11:18
  • 신문게재 2025-01-23 2면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의정부시, 2025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 모집
으정부시청 전경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고령자 주택 내 안전시설 보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인가구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 생활을 지원하는 맞춤형 주택개조사업이다. 신청 가구 중 16가구를 선정해 고령자의 자립능력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항목(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문턱 제거, 도배,장판 등)을 중심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가구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시는 예비가구 4가구를 포함한 총 16가구를 모집한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담당자 또는 의정부시청 주택과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에어부산 항공기 김해공항서 불…승객·승무원 176명 모두 탈출
  2. AI가 예측한 2055년 설날, 전통과 미래가 만나다
  3. 건설 경기 악화 그늘…종합건설기업 폐업도 폭증
  4. 명절에도 홀로 학교 지키는 당직실무원…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에 한숨
  5. 설 당일까지 충남 공주·논산·홍성 여전히 대설주의보
  1. 대전서부교육청 "객관성과 전문성 갖춘 학폭전담조사관 모집 중" 2월 5일까지
  2. 상상속 미래 도서관, 한밭도서관에서 만나다
  3. 환율 1500원까지 오르면 국내 건설비 3% 가량 상승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월29일 수요일
  5. 충남농업기술원, 딸기 신품종 '조이베리' 품종보호권 획득

헤드라인 뉴스


환율 1500원까지 오르면 국내 건설비 3% 가량 상승

환율 1500원까지 오르면 국내 건설비 3% 가량 상승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도달하면 국내 건설 부문 생산비가 2023년보다 3%가량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실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의뢰해 '환율이 건설 부문 생산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르면 평균 환율이 1305.9원이었던 2023년과 비교해 건설비가 3.34%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기관의 500억 원 이상 공사 317개의..

상상속 미래 도서관, 한밭도서관에서 만나다
상상속 미래 도서관, 한밭도서관에서 만나다

한밭도서관은 2월부터 '미래 도서관 도슨트'를 새롭게 운영하고 관련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9일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미래 도서관 도슨트'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도슨트 역할을 맡아, 미래 도서관 체험과 미디어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인 '디지털창작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소개하고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밭도서관 2층에 있는 디지털창작실은 터치 테이블, 대형 미디어 월, 디지털북 키오스크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실감형 체험 공간이다. 또,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편집실도 마련되어 있..

명절에도 홀로 학교 지키는 당직실무원…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에 한숨
명절에도 홀로 학교 지키는 당직실무원…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에 한숨

"연휴 중에도 학교를 지키러 오지만 휴일 수당조차 없어 임금은 아르바이트 급여 수준입니다." "명절에 차례도 지내고 손녀딸도 보고 싶지만 영상통화로 만족해야죠." 25일 오전, 대전의 한 중학교 당직실무원 A씨는 근무 여건상 명절 연휴에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아쉬움을 토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34년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한 A씨는 퇴직 후 지난해 9월부터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지만 형편없는 처우에 혀를 내둘렀다. 당직실무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지만, 정당한 근로시간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잊혀져가는 공중전화의 추억 잊혀져가는 공중전화의 추억

  • 명절 연휴 고속도로의 유용한 정보들 명절 연휴 고속도로의 유용한 정보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시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시장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