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 사곡면 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올해도 저소득층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흰떡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은 신영1리 김문환 이장이 기부한 백미 200kg과 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곡면 발전협의회와 신영1리 김문환 이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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