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_전경<제공=창원시의회> |
의회는 지난 13~15일 6급 이상 관리자와 7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직급별로 문항을 달리했으며, 익명으로 진행해 솔직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 결과 올해 1월 인사의 직원 구성과 업무분장에 대해 관리자의 9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의원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실무자 94%가 "원활하다"고 응답했다.
다만 6개월 주기 순환보직에 대해서는 관리자(77%)와 실무자(38%) 간 인식 차가 컸다.
실무자들은 "업무 숙지에 최소 1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손태화 의장은 "변화 과정에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강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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