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복지시설 위문 및 현장 안전점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방문 8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제3-1매립장 등 안전점검 및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 준비상황 점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공사 임직원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매년 설·추석 명절 등의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공사는 연휴기간 폐기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을 마련하고 특별반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매립현장의 안전 위험·위해요소를 사전 조치했다.

송병억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설 연휴에도 수도권매립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수도권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설 연휴 특별반입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로 반입 시간(오전 6시∼ 오후 4시)과 반입 허용 폐기물은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폐기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