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안전하고 편안한'설 명절 종합대책'추진<제공=밀양시> |
시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7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민생경제, 나눔문화, 안전, 생활편의, 응급진료, 교통, 공직기강 등이 주요 분야다.
물가 안정을 위해 16개 설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고 원산지 표시도 단속한다.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도 펼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운영되며, 산불방지 대책상황실도 가동된다.
27일, 28일, 30일은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과 당직 의료기관도 운영한다.
의료기관 운영 정보는 시청 누리집이나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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