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 대화<제공=합천군> |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화에는 16개 읍면에서 17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관련 부서장이 즉석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군민들은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생활밀착형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서면 282건, 현장 364건 등 총 646건 요구사항이 접수됐다.
합천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해 필요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뒤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통해 군정발전의 추진력을 얻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며 더 나은 합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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