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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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유통·판매 안정성 강화 및 시민 안전 보호

  • 승인 2025-01-22 10: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외국식료품 판매자 준수사항 포스터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수입식품의 유통·판매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논산의 외국인 주민 비율은 8.2%에 달하며, 이에 따라 관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식료품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사용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여부 △냉장·냉동 제품의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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