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6년 관광자원개발 예산 89억 원 확보 나서

백삼종 부군수 등 도 방문, 지리산권·상림공원 인프라 구축 건의

함양군, 관광자원개발사업 예산확보 등 경남도 방문 업무협의<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20일 2026년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를 방문했다.

백삼종 부군수와 박현기 관광진흥과장은 도 관광정책과와 균형발전과를 찾아 지방이양 신규사업 3건을 건의했다.

총 89억 원 규모로 지리산권과 상림공원 주변 관광 인프라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방문단은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사전 업무도 협의했다.

이는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

백삼종 부군수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 육성에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