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제공=창녕군> |
창녕군은 12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재난안전, 비상진료 등 7개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성수품 가격 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우포늪 등 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하고,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24시간 비상 합숙 근무도 실시한다.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도 지정한다.
산불감시원 배치, 생활폐기물 수거, 비상급수 대응 등 생활 편의도 지원한다.
성낙인 군수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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