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박주언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등지에서 36개 종목이 진행된다.
특히 진주논개제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체육이 융합된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진주시는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맞이를 위해 경기장 안전관리, 자원봉사, 교통, 의료 지원 등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조규일 시장은 "많은 선수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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