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연휴 대비 '시민중심 안전관리 계획' 추진<제공=진주시> |
진주시는 25일부터 교통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교통 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2080대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운전 교육도 완료했다.
주차 편의를 위해 설날(29일) 공영주차장 58개소(1740면)를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2개소 주변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도심 교통정보는 3개소 전광판과 교통정보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는 24일까지 전통시장, 문화집회시설, 노인요양시설, 노후 공동주택 등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도로결빙과 강설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도로시설물 28개소에 대한 정비도 마쳤다.
차석호 부시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개별 전기설비 점검과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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