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등, 브라질리아서 3번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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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등, 브라질리아서 3번째 전시회

1월 23일부터 3개월간
1200여개 등 선보여

  • 승인 2025-01-22 13:0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실크등’의 멋과 우아함, 다시 한번 브라질을 밝히다
진주실크등'의 멋과 우아함, 다시 한번 브라질을 밝히다<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1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브라질리아 FEICOTUR 주최, 브라질리아 특별자치구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진주시는 이번 전시에서 1200여 개 진주실크등으로 장식된 실크등 터널을 선보인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관과 한복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이는 2023년 상파울루, 2024년 니테로이·리우데자네이루에 이은 세 번째 브라질 전시다.

앞선 전시에서는 상파울루 11만 명, 니테로이·리우데자네이루 12만 명 이상 관람객을 기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브라질 현지인들이 진주실크의 멋과 우아함에 매료되고 있다"며 "올해는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여러 나라로도 전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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