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어르신들, 케이디솔루션 견학 통해 안정성 확인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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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어르신들, 케이디솔루션 견학 통해 안정성 확인 검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올바른 정보 전달하고자 추진
반대 측 주장 상반된 KDs 공장 현장, 안전성 갖춘 시설 입증
황 의원 정치적 선동 중단 촉구 등 성명서 발표

  • 승인 2025-01-22 09:3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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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인회원들은 황명선 국회의원을 향해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통해 일반 시민들을 선동하고, 정치적 실리를 챙기려 한다”고 비판하며 “이제는 정치적 입지를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지 말고 논산과 논산시민들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 양촌면에 위치한 국방군수산업 일환인 케이디솔루션(KDs)에 대해 ‘폭탄공장’이라며 황명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일부 반대 측이 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21일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회원들이 해당 회사를 방문했다.

임장식 노인회장을 포함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KDs 견학은 반대 측이 주장하는 안전성 문제와 해당 공장이 지역 발전에 기여 하는지 몸소 확인하고 지역사회 후배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견학 결과, 반대 측 주장과는 상반된 KDs 공장 현장은 철저한 안전성을 갖춘 시설임을 입증할 수 있었다. 공장의 벽은 두께 50cm 이상의 철근콘크리트로 구성된 방폭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모든 건축 자재는 난연성 재료로 제작돼 화재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은 원격으로 이뤄져 안전 또한 철저히 보장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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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측이 주장하는 폭발에 대한 안전사고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KDs 공장에서는 미사일의 일부 부분 체인 탄두와 유탄만 생산해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는 ‘방아쇠 없는 총’을 만드는 셈이다.
특히, 반대 측이 주장하는 폭발에 대한 안전사고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KDs 공장에서는 미사일의 일부 부분 체인 탄두와 유탄만 생산해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는 ‘방아쇠 없는 총’을 만드는 셈이다.



여기에다 사소한 사고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KDs는 인근 주거시설 피해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KDs는 인근 주거시설로부터 400m 이상의 이격거리를 유지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 역시 충분히 고려했다.

백성현 시장이 강력 추진했던 KDs 본사 이전을 통한 커다란 세수 확보에 대해서도 참가자들은 “아주 잘한 결정”이라며 환호와 함께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들은 “안 그래도 경제가 좋지 않은데, 자주 재정을 확립해 논산시민의 복지가 좋아진다면 큰 축복”이라고 백 시장의 행정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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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은 KDs 관계자의 “논산시 출신 지원자를 우선 채용해 현재 52.8%의 근무자가 논산 출신이다”라는 말에 “지역 청년이 잘 돼야 우리 노인들도 보람 있고 마음이 놓인다”라며 재차 극찬했다.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부 회장은 “그간 일부가 반대하는 KDs 공장이 도대체 어떤 곳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안전성은 물론 청년들이 일하기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논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회사를 반대해 사업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황명선 국회의원을 향해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통해 일반 시민들을 선동하고, 정치적 실리를 챙기려 한다”고 비판하며 “이제는 정치적 입지를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지 말고 논산과 논산시민들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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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이 끝난 참가자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역을 돌보고 발전시켜야 할 국회의원이 책임을 뒤로하고 자신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 지역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며 “황 의원은 즉시 정치적 선동을 중단하고 논산시와 협력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논산에 오지도 않을 KTX역으로 시민들을 12년간 선동해 시장을 하더니, 이번에는 지역 발전을 방해하는 것은 정말 자신의 정치적 영달 때문이었나”라고 의심하며 “명백한 정치적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행태를 멈추고 지저분한 불법 현수막도 직접 떼어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다른 지역은 세수 증대를 통한 시민 복지와 청년 인구유입을 위해 무엇이든 유치하려고 노력하는데, 우리 논산시는 황 의원의 개인 욕심 때문에 이 기회를 놓쳐야 하는가”라며 “이 일에 대해 우리 논산시민들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그 책임에서도 절대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강력 비난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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