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도민상생토크<제공=경남도> |
이날 주민들은 경남형 청년마을 조성,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상향,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유휴공간을 청년 창업·소통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박 지사는 "경남이 희망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는 주력 산업 발전을 통해 경제 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지사는 의령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파프리카, 애호박 등 농산물 선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설은 의령 농산물의 전국 유통망을 구축해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도민 상생토크'는 지난 14일 고성군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도 경남 전역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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