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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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 추진

공군 20전투비행단, 설 맞아 부대 인근 지역주민 상생 활동 실시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설명절 앞두고 청렴가치 공유와 실천다짐 결의
서산시, 설맞이 농축산물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승인 2025-01-22 09: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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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투비행단 감찰안전실 요원들이 웅천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원사 김경률)


민족 고유의 명절,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공군 20전투비행단, 설 맞아 부대 인근 지역주민 상생 활동 실시

어르신 대상 위로 및 위문품 전달 등 상호 유대 강화 활동 진행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1월 20일과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부대 인근 서산시 및 웅천읍 등 67가구를 방문해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부대는 사전에 준비한 설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이야기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전비 감찰안전실 최정현(대령(진), 공사 51기) 감찰안전실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국민의 군대로서 공군이 지역주민의 곁에서 함께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라며 "항상 비행단에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인근 주민들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전비는 설을 비롯한 매년 명절에 부대 인근 지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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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진행된 출생아에 대한 손수건 인형 지원 협약식 모습(왼쪽부터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 안민수 성연면장, 구미옥 ㈜인형놀이 대표)


서산시 성연면, '도담도담성연'선물꾸러미 한층 더 풍성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지난 20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민수) 회의실에서 안민수 성연면장, 구미옥 ㈜인형놀이 대표,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이 함께'출생아에 대한 손수건 인형 지원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주 내용은 성연면에서 추진 중인 '도담도담성연' 선물꾸러미에 개당 5만원 상당의 귀여운 손수건 인형을 무상으로 기탁하는 내용으로, 구미옥 대표의 '도담도담성연' 사업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의사로 진행됐다.

'도담도담성연' 사업은 저출산 위기 속에서 지역 내 출산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연면 기관, 단체가 함께하는 출산 장려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하는 가정은 지역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아기 이름이 담긴 캘리그라피 액자, 이유식 용품, 동요 책, 치발기 등의 육아용품과 손수건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은 2020년 9월에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116명의 도담이가 혜택을 받았다.

성연면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서산시 전체 출생아 수의 약 25% 차지하는 213명으로, 주민들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출생아가 '도담도담성연' 사업의 혜택을 받길 기대하고 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우리 지역 내 태어난 아이들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라며 "꿈나무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신 기관, 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옥 ㈜인형놀이 대표는 "지역 내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손수건 인형을 받은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도담도담성연' 사업에 참여한 기관 단체는 성연면, 성연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기업인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인형놀이 등이다.



2. 청렴 결의하는 원스톱허가과 직원 일동
청렴 결의하는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일동


서산시,선물은 no! 마음만yes!,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설명절 앞두고 청렴가치 공유와 실천다짐 결의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는 지난 20일 설 연휴에 앞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설 명절 공직기강 실천 및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직원이 청렴 필요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는 부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 참여하여 ▲부패는 비움, 청렴은 채움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청렴한 당신이 서산의 얼굴 등 청렴·반부패문화 확산과 관련된 표어를 제창하며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원스톱허가과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위촉하여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열린 "건축인허가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3. 축구교실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서산시 드림스타트 축구교실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이들 축구교실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겨울보내기



충남 서산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방학중 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16일 PSG아카데미코리아 서산점에서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아이들이 겨울, 여름 방학 동안 혼자 집에 있는 시간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예방하며,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겨울방학 축구교실은 이번 18일부터 총 6회 8명의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생제르망아카데미코리아(감독 한상억) 서산점에서 학원비와 차량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축구교실에 참석하기로 한 예천동 거주 아동은 "축구교실 언제부터 하는 거예요,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기대에 찬 눈으로 말했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단순한 즐거움 보다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상시 지원되는 학원비, 유제품, 심리지원 뿐 아니라 방학 프로그램으로 외식후원과 영화관람, 요리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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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시복지재단, 설맞이 생필품 '설 나눔 꾸러미' 지원식 사진


(재)서산시복지재단, 설맞이 생필품 '설 나눔 꾸러미' 지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생필품 '설 나눔 꾸러미' 10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설 나눔 꾸러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사업으로 서산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장지, 샴푸, 칫솔, 라면, 비누 등 7만 5천원 상당으로 구성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장갑순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서산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명절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대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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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모집 홍보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모집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2025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 서산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센터는 청소년 및 보호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교과학습 ▲신체활동 ▲자격증 취득과정 ▲여름캠프 ▲상담, 급식, 차량운행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 중인 청소년의 보호자 A씨는 '소정의 교재비 및 재료비 외에 별도 참가 비용이 없다.'며 '평일에는 15시 30분부터 19시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주말에는 체험활동이 운영되어 안심하고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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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시민 정보화교육 강사 위촉식 단체 사진


서산시, 2025년 시민 정보화교육 강사 위촉

강사 6명과 간담회 진행, 시민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충남 서산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 강사 6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 시정 상황실에서 시민의 정보 활용 능력과 정보화 수준을 향상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강사들의 의견을 토대로 내실 있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촉된 강사 6명을 통해 올해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과정과 찾아가는 마을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오는 2월 17일부터 12월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안견로 252) 전산교육장과 마을회관 등에서 월평균 4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기초과정(컴퓨터 왕초보, 한글 문서작성,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중급과정(엑셀) ▲고급과정(사진 및 동영상 편집, 인터넷 및 블로그, 자격증 준비반) 등이다.

특히, 시는 최근 키오스크의 대중화로 인한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폰 초급 과정에 키오스크 교육도 추가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2월 3일부터 서산시 누리집(분야별 정보→교육/문화/체육→정보화 교육 안내신청)이나 서산시 스마트정보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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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장 표창장 수상식 사진


가선숙 서산시의원,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장 표창장 수상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지난 16일 2025년 서산시협의회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로부터 적십자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지사장 표창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가선숙 의원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간의 고통 경감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가선숙 의원은 "지역에 훌륭한 자원봉사원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표창장을 받게 되어 송구하다. 뜻깊은 표창장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특히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 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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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이동식 난로 안전수칙 준수 홍보물


서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이동식 난로 사용금지 홍보 활동 강화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겨울철 다중이용업소에서의 안전을 위해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 조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동식 난로는 연료를 사용하며 이동이 용이하지만, 외부 충격에 쉽게 넘어질 수 있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다. 특히 불완전 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이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동식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난로가 넘어질 경우 전원이 즉시 차단되는 안전장치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난로가 켜진 상태에서 주유는 엄금된다. ▲난로 주위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 ▲장시간 사용을 피하고 1~2시간마다 1분 정도 꺼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사용해 고정하거나, 쓰러질 경우 즉시 소화 및 연료 누출 차단 장치가 부착된 경우는 사용이 허용된다. 그러나 이동식 난로는 특성상 안전 문제가 필연적으로 수반될 수 있으므로, 최선의 방법은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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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부석파출소 설 명절 범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활동 모습


서산경찰서 부석파출소 설 명절 범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부석파출소장 방준호 경감은 부석면 자율방범대 김진환 대장 등 대원 6명과 함께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설 명절 범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준호 소장은, 부석면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으로 부석면 취평리, 대두리, 자산리, 마룡리, 창리 일대까지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쳤다.

특히 심야시간 여성1인 근무하는 편의점, 소규모 금융기관 및 청소년탈선이 우려는 되는 학교 주변 및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순찰을 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부석면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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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 테크노밸리 상가 인근 민간주차타워 무료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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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 테크노밸리 상가 인근 민간주차타워 무료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 성연 테크노밸리 상가 인근 민간주차타워 무료 개방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테크노밸리 상가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주차타워 1개 동을 지난 20일부터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49대의 주차면을 확보해 성연면 테크노밸리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성연면 테크노밸리 지역은 150여 개소의 상가가 입주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도심 접근성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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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복지포인트를 중소기업에 전달하는 모습


서산시, 중소기업근로자 복지포인트 지급 '630명에 40만 원씩'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6호 법인 소속 34개 기업 근로자 대상



충남 서산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630명에게 각각 4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복지포인트는 충남공동복지기금 6호 법인의 수탁기관인 서산상공회의소를 통해 법인 소속 34개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충남공동복지기금 6호 법인은 2023년 5월 노동시장에서 기업 규모, 고용 형태에 따른 임금과 복지 수준의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산시와 중앙정부, 충청남도, 관내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형성한 법인으로, 설과 추석, 근로자의 날 등 연 3회에 걸쳐 총 10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2억 4천8백만 원, 2억 5천2백만 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여건 향상에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6호 법인의 운영이 순항하고 있다"라며 "향후 법인 설립에 대한 추가 수요가 있다면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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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맞이 농축산물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안내 홍보물


서산시, 설맞이 농축산물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실시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23일~ 27일, 농축산물·수산물 구매 시 각각 2만 원 환급



충남 서산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설맞이 농축산물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 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및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농축산물 및 수산물 각각 2만 원씩, 최대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준 점포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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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운영 안내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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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운영 안내 홍보물


서산시, 2025년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충남 서산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해소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했으며, 보건진료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 여는 병의원 120개소, 약국 124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돼 운영된다.

설날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129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의료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차질 없는 진료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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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서산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2월 3일 시작'

리더반·전문반·종합반 등 3개 반 구성, 2천7백여 농업인 대상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한 해 농사의 기초가 될 교육을 제공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2월 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지난해 영농 문제점 해결 방안과 신규 농업정책,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종합반과 리더반, 전문반 등 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월 3일 지역농업 리더반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행된다.

계획된 교육 인원은 2천7백여 명으로, 리더반은 지역농업 리더반과 여성농업 리더반으로 나뉘어 1회씩 2백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더반에서는 애그테크 및 한국 농업의 현실과 미래 농업의 방향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문반에서는 2백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작목인 감자의 생산량 증가 및 품질 향상 등 감자 재배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종합반은 2천1백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마늘, 생강, 고추 재배기술 및 농정 시책, 당면한 영농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읍면동별로 총 11회 실시된다.

특히, 교육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공익직불 의무교육이 진행돼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새롭게 바뀐 농정 시책에 대해 중점 안내할 방침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 해 농사의 토대가 될 필수 재배 기술과 영농정보를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알아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편의를 향상할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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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대산해수청, 오천항 "정주여건 높이고, 지역발전 도모한다"

5년간 약 432억원 투입, 육상부지 확보 및 호안 조성 등 어항시설 정비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오천항의 부족한 육상시설부지 확보와 장래 계류시설 설치를 위한 호안 조성 등을 통하여 어촌지역 발전 도모 및 어항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국가어항인 오천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1974년 기본시설 완공으로 현재 오천항의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현재는 수산업의 증진으로 어선 입·출항 실적 및 이용자가 증가하여 정비사업을 통한 여건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산해수청은 '25년부터 5년간 총공사비 약 432억원을 투입하여 육상시설부지 확보 23,200㎡, 장래 계류시설 설치를 위한 호안 조성 421m, 부잔교 이설 및 신설 등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신규 매립구역 장래 부잔교 및 정온 확보를 위한 부유식 방파제 등은 장래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다.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오천항 정비공사를 통해 어항 이용성 증대, 수산업 기반 확보,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오천항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의 중심지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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