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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
이번 보고회에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2기 공약 이행평가단원 25명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적극 행정, 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지구촌 사람이 모이는 문화관광, 웃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를 목표로 총 4개 분과에서 80개 공약 사항 중 변경 심의가 필요한 7건과 추진 중인 42건의 실적 및 현황을 점검하며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민선 8기 5대 비전인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더 나은 농촌 건강한 자족도시, 친환경 미래산업 선도 도시, 사람 중심의 살고 싶은 도시, 도약의 땅 새만금 배후도시 등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 행복 up 사업 추진, 부안형 수소 산업 플랫폼 확장, 궁항 마리나 항만 연계 크루즈 기항지 조성,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의 주요 공약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민선 8기 공약 사항 80개 중 51건이 완료돼 공약 완료율은 63.8%를 달성했으며 나머지 29건 역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군민 제안이나 건의 사항을 수렴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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