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무안군 제공 |
사고 직후 운영된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는 21일 동안 애도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추모객은 총 1만4893명이 방문했고,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근조 화환 302개는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분향소에도 총 1428명이 헌화하는 등 많은 사람이 애도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온라인 분향소는 계속 운영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계속해서 빌겠다"고 말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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