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교안위 현장 방문 모습. 사진=시의회 제공. |
이를 위해 도담초등학교와 2곳의 119안전센터(보람, 연서)를 차례로 찾았다. 참석자들은 도담초 급식실 등 다양한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119안전센터에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모색했다.
이어 ▲방학 중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중식 제공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확대 ▲화재·안전사고 취약 지점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방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을 주문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의 성장을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학교와 교육청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더욱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각각의 꿈을 다채롭게 펼쳐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난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고 온전한 회복을 유도하는 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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