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직원들이 21일 리모델링을 마친 선강대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는 선강대식당 리모델링을 마치고고 21일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선강대식당은 소통 라운지,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소통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직원들의 휴식 환경과 이용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기념행사는 한방전복갈비탕, 목살스테이크플래터 등 특식 제공과 경품 스크래치 이벤트가 함께 열려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식은 솔선수범 활동 일환으로 경영층, 직원대의기구, 파트너사협회장이 직접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선강대식당에서 식사를 한 한 직원은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 덕에 식사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다"며 "회사에서 직원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느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식당 리모델링 업무를 담당한 포항제철소 후생섹션 이경민 리더는 "새단장을 마친 선강대식당이 현업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VOE 청취를 통해 지속적으로 식당환경과 식사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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