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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1층 기자실에서 간담회가 열렸다./사진=최화진 기자 |
조 의장은 21일 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5년 의회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 김영삼 부의장을 비롯해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이용기 운영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이 함께했다.
조 의장은 2025년 의회 주요 계획을 발표하며, 경제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최근 발생한 탄핵 정국과 참사 등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에 의정 역량을 모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의회도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의회에서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생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민생 최우선 방침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소상공인정책 및 소상공인 관련 주요 예산을 전년 대비 253억여 원 증액한 약 731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늘 오전 집행부에서도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 사업에 대해 345억 원의 추경에 편성된다는 발표도 있었다"며 "2월 10일 임시회에 이를 의결해 예산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5명 내외로 구성돼 오는 2월 10일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이 통과된 직후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이와 함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전국 특·광역시의회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 이어 점차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조 의장은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해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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