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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 유치공모 상호협력 협약식<제공=하동군> |
하승철 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1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옥종면 종화리·두양리 일원에 7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양수발전은 하부저수지의 물을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발전하는 방식으로,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다.
두 기관은 2025년 제11차 전력수급계획 선정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발전소가 들어서면 특별지원금 783억 원 확보와 함께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며 특별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환경보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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