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 전경<제공=함안군> |
군은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8개 분야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9개반 11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군은 재난안전과 의료·식품안전, 환경, 교통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수돗물 공급과 쓰레기 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6개소를 당번제로 운영하고, 비상진료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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