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도심 내부도로망 대폭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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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도심 내부도로망 대폭 확충한다

자은3지구~풍호동 도로 상반기 개통
감계·무동지구 연결도로도 착공 예정

  • 승인 2025-01-21 13:0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완월동 경남데파트~완월초교간 도로확장
완월동 경남데파트~완월초교간 도로확장<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도시 연결성 강화를 위해 내부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시는 올해 자은3지구풍호동, 완월동- 경남데파트-완월초교, 합성2동 경남은행~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등의 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진해구 자은3지구~풍호동 도로는 상반기 전면 개통된다.

총 438억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연장 1.3km, 폭 25m 4차선으로 조성된다.



완월동 경남데파트~완월초교 구간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합성2동 경남은행~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구간은 6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북면 감계~동전 간 도시계획도로는 820m 구간이 남아있으며, 상반기 중 1차 구간 공사가 시작된다.

무동~무곡 간 연결도로도 3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내부 도로망을 촘촘히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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