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무국장은 시내버스 책임노선제 시범 도입,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 심야버스 적용 등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했으며,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고자 천안사랑카드 앱을 활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 전국 최초 광덕 농촌택시 실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아울러 그는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함은 물론, 행정부와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규운 국장은 "의회,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적 의사결정 모델을 도입해 혁신적인 정책 개발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또 천안시의회와 함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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