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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전, 복지, 보건,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물가안정, 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차량 소통 및 안전대책, 가축질병 방역, 비상진료 및 보건 등 8개 시책 23개 과제로 이뤄졌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생활·음식물 쓰레기 등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시행해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나선다.
군민 건강보호와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 진료(오전 9시~오후 6시)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대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세버스, 택시 등 여객자동차의 안전 점검도 추진한다.
또 상황 발생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본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가축방역상황실 등을 운영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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