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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는 21일 대전 서구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복지시설에 1200인분 떡만둣국키트 전달행사를 가졌다. /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 제공 |
이날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재윤 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장과 고내봉 복지관장 및 양측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설 명절을 맞아 대전지역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준비한 이번 떡만둣국키트는 1개당 소고기, 떡국떡, 만두, 수제비면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됐다.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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