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찰은 이날 장날 산성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날치기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 펼쳤다.
앞서 경찰은 20일부터 연휴 끝날인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내 ▲범죄취약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취약지 중심 거점근무 및 기동순찰대 순찰활동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우려 가정 모니터링 강화 ▲연휴기간 교통관리 실시 등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지역경찰·형사·교통·기동순찰대 등 경찰의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고 있다.
정재일 서장은 "상인들이 생업에 전념하고, 지역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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