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와우센터)는 겨울 방학을 맞아 환경기념일로 만나는 기획 프로그램 '매듭, 해오름달月'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매듭, 해오름달月'은 2024년 가는 해를 매듭짓고, 2025년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한 기획프로그램이다.
방학을 맞아 자유 관람객을 위해 더 강화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와우센터는 다양한 자유 체험을 위한 상시프로그램과 모래 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환경 놀이 공연 '초록, 지구, 모래'를 진행한다.
'초록, 지구, 모래' 환경 놀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아우러, 자유롭게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상시프로그램은 ▲양말목 공예 ▲타포린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과 새해 소원나무와 다양한 환경 교구 체험프로그램으로 주중과 주말 상시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와우센터 관계자는 "가장 뜨거운 지구를 기록한 지난해를 잘 매듭짓고, 새로운 해에는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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