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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서구 생활보장위원회. (사진= 대전 서구) |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개별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판단 여부, 보장 비용의 반환·징수·감면에 관한 사항 검토 등 신속한 지원심의를 통해 취약계층을 우선 보장을 위한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생활보장소위원회 의결 사항을 보고하고, 2025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 계획을 심의·의결해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철모 청장은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고,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적극 실행하여 삶의 질 향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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