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회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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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회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 승인 2025-01-21 13:05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0121 안동 하회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1)
(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안동 하회마을(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외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명소 100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한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하회마을은 역사문화자원의 보고로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한국의 살아있는 전통 민속마을이다.

하회마을에 가면 하회별신굿탈놀이 체험, 삼신당 소원지 달기, 고택스테이와 더불어 탈 스토리가 담긴 하회탈 빵 등 하회마을의 스토리가 담긴 음식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살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발굴하고 국내외에 잘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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