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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영 대전 동구의장. |
▲4선의 임기 동안 믿고 지지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함께해 온 동료 의원님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다. 감사드린다. 동구의회 의장과 대전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하고 투명한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각 지역의 의장님들을 만나 다른 지역의 사례를 접하며 보다 넓은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게 됐다. 남은 1년 6개월 동안 올바른 리더십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
지난 10월 18일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3년 제270회 임시회에서 '시립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을 건의하며 동구 구민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사업이 중투심을 통과한 것이 저에게 뜻깊은 순간이었다.
삼성동을 비롯한 동구 북부 주민들과 인근 대덕구, 중구 구민들도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고, 원도심인 동구에 건립되어 자치구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의장으로서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은 무엇인지?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고자 한다. 가장 먼저 열린 의회를 운영하겠다. 의회는 문턱이 높아서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구민분들이 많다. 방청·견학 등으로 구민이 직,간접적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홍보하겠다.
또, 생활 정치를 실현하며 항상 구민의 가까이에 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구의회의 활동을 알리면서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
이와 함께 낮은 곳부터 소통하고 포용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동구 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각종 복지 정책을 알려주겠다.
-올해 의정 활동 방향이 있다면?
▲우리 9명의 동구의회 의원은 언제나 구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정 활동을 하겠다.
첫째, 구민이 중심이 되고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생활정치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겠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 소상공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다. 전통적인 산업방식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 방식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
셋째,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감시·견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정책 실행 과정에서 불합리한 일이 없는지, 구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지, 지연되지 않는지 등 정기적으로 감시하고 꼼꼼히 살피겠다.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면?
▲먼저 지난 2년 동안 9대 동구의회와 함께해주신 22만 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응원이 있었기에 2024년에 동구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힘든 시기에도 늘 동구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
2025년에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누구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다.
을사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대담= 강제일 정치행정부장(부국장)·정리=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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