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전지훈련팀에 인센티브 확대 |
2025년 1월 현재, 제천을 찾은 야구팀(소래초), 배구팀(남자 국가대표 후보선수, 원곡중 등), 탁구팀(송절중) 등이 인센티브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천시는 1팀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와 훈련시설 지원, 의료 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천을 찾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체육관에서는 '2025년도 국가대표 탁구 선발전'이 진행 중이며, 2월에는 배구와 탁구 스토브리그가 예정돼 있다. 추운 겨울에도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찬 제천은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