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물, 도박,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등 청소년 중독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며, 현재 대책의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 인식 개선, 정규 교과과정 내 예방교육 도입, 전문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이고 강화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구체적 대안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가정 내 가치관 형성, 지역사회 캠페인 추진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 중독 문제 해결이 개인을 넘어 사회적 투자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정책 마련과 실행을 촉구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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