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다문화 이중언어강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1월 17일 다문화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이중언어 강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다문화 이중언어강사 양성 및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이중언어강사 23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중언어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기초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 설계 및 운영 방법의 실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날 2024년의 이중언어 강사의 실제 수업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마음플러스 교육상담연구소장의 한국어 교육 강의안 제작과 활용 등 이중언어강사 전문성 함양을 위한 배움자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2025 이중언어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강사 전문성 제고를 돕고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인적 자원을 발굴, 활용하는 다문화 교육 선도 모형을 그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중언어 강사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다문화 학생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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