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사진 오른쪽>이 20일 북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센터를 찾아 신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국세청 제공 |
이날 현장 방문에서 양동훈 청장은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임시공휴일로 인해 신고·납부기한이 연장된 31일까지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 위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을 통해 자금유동성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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