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제3회 꽃내음 행사 모습. 사진=농정원 제공. |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농업계 학생 2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제주와 강원지역 아동센터 25곳에 쌀 2톤과 밀가루 0.2톤을 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지원했다. 일회성에서 정기 기부로 전환해 지속적인 나눔을 목표로 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꽃내음 행사가 청년농업인의 꿈을 응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힘을 북돋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농정원과 선도농업인단체는 앞으로도 청년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 분야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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