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3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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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3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관 선정

친환경 R&D와 지역 상생으로 ESG 경영 실천
축산 분뇨 에너지 자원화 등 다양한 활동 인정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노수현 원장,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노력 강조

  • 승인 2025-01-20 16:4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관 선정 단체 수상 사진
이날 시상식 모습. 사진=농기평 제공.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이 3년 연속으로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친환경 R&D 지원과 지역 상생 등 ESG 경영 실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농기평은 2025년 1월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에서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 제도는 농어업 및 농어촌과의 상생 협력과 환경적·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농기평은 ▲축산 분뇨 에너지 자원화 등 친환경 R&D 추진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유통관리 R&D 추진 ▲미래 농식품 후계 인재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농식품 R&D 교육(그린내일학교)' 운영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소비자 ESG 혁신대상 △K-ESG 경영혁신 대상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2년 연속 선정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ESG는 우리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농어촌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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