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한국관광 100선 6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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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한국관광 100선 6회 연속 선정

야간관광 특화도시·열린관광지 사업 효과 인정
진주대첩 역사공원 등 새 볼거리도 관광객 호평

  • 승인 2025-01-20 16:4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성 야경
진주성 야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의 대표 관광지 진주성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로서 6회 연속 선정되며 관광명소 입지를 굳혔다.

남강변에 위치한 진주성은 성곽길과 누각, 문화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밤에도 아름다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열린관광지 사업 선정으로 관광 취약계층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17년 만에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호국마루도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시 관계자는 "진주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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