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축사과원<제공=거창군> |
이 사업은 과수원 기계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농식품부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현재 82.5ha의 다축형 사과원을 조성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군은 2029년까지 368억 원을 투입해 다축형 과원을 4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형 아카데미를 통해 335명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현장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농촌진흥청 농업용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사과원 로봇 실증을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에 선정돼 ICT 융복합 과원 제어를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이 세계 사과산업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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