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란 의미를 안고 있고, 국제 사회의 높은 관심 아래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와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해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약속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해양수산부는 1월 21일 제10차 OO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2차 준비위원회를 열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중심으로 해양수산과 외교,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사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주요 프로그램 구성과 국내 해양수산 분야의 선도적 정책과 기술 홍보 및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강 장관은 "이번 준비위원회를 통해 제10차 OOC 개최 준비에 대한 전문가들의 귀중한 조언을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10차 OOC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분야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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