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전경<제공=함양군> |
올해부터는 1950년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혜택을 늘린다.
약제비는 질병당 월 5,000원씩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함양군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다.
신청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처방전,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시행돼 고령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약제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질환 관리와 치료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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