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
군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단계별 긴급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1호 긴급조치는 공공분야 식사비 3개월분을 설 명절 전에 지역 식당가에 선결제하는 내용이다.
군은 이미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을 주 1회로 확대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2호(비품·물품 구매), 3호(보조금·위탁경비), 4호(시설비 선금급) 긴급조치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구인모 군수는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조치로 지역 기관과 단체의 동참을 이끌어내 경제회복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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