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병영 함양군수 신년 기자간담회<제공=함양군> |
진 군수는 2024년 주요 성과로 경남 최초 논스톱 통합돌봄센터 개소와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전환을 꼽았다.
군은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해 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도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경남 최초 염소경매시장을 개장하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감도니'를 출시했다.
함양군 예산은 2022년 5612억 원에서 2025년 6810억 원으로 21.4% 증가했다.
국도비도 전년대비 277억 원이 늘었다.
381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도 체결했다.
2025년에는 최치원 선생의 사회개혁 정신을 계승한 '新 시무 10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사람', '관광', '산업'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10대 전략과 100여 건의 연계사업으로 구성됐다.
군은 누이센터 착공,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등 주민 생활여건을 강화한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임대주택 건립도 추진한다.
관광분야는 '오르GO 함양' 산악완등 인증사업과 상림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투자유치를 위해 함양읍 신관지구에 5만평 규모 지구단위계획구역과 12만평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진병영 군수는 "2025년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