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 디딤돌통장 참여자 모집 포스터<제공=거창군> |
청년 디딤돌 통장은 근로 청년의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가 매월 20만 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 금액을 매칭해 2년 후 10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거창군은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자체 추진해 현재까지 30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2022년 참여자 100명이 만기 적립금 1000만 원과 축하 웹카드를 받았다.
참여 청년들은 목돈을 주거비, 자녀 양육비, 생활비 등에 활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청 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2개월 이상 근로 중인 35~45세 청년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
34세 이하 청년은 5월 예정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나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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