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해안가 및 블루로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모습. |
이번 정화 활동은 '바다 환경지킴이' 30여 명을 운용해 관내 해안가와 블루로드 일대에 인접한 6개 읍·면에서 해안가로 밀려든 폐어구, 어망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게 된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지역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를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 영덕군의 뛰어난 해양자원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해양쓰레기가 없는 바다를 위해 바다 환경지킴이 지원 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사업,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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