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일 청장 |
서승일 청장은 취임사에서 "보훈정책의 최일선에서 보훈업무를 수행하게 돼 큰 자긍심과 책임감이 든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더욱 품격있는 보훈으로 보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보훈은 보훈대상자를 돕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지는 것임을 명심하고 온 마음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고,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앞서 신임 서승일 청장은 임직원과 함께 대전보훈공원 영렬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했다.
서승일 청장은 1990년 경인지방병무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병무청 혁신행정담당관, 기획재정담당관, 정보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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