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2025년 신년 인사를 전하고 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20일 새해에는 장애인 체육 지원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도 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처장이 지면 인터뷰를 통해 2025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장애인 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 운영...체감하는 장애인 체육 지원
백경열 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기회의 경기'의 정책에 따라 장애인체육도 '더 많은 기회·더 고른 기회·더 나은 기회'가 경기도 장애체육인들에게 돌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사님의 말씀처럼 장애 체육인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가 되도록, 장애인 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 운영, 체감하는 장애인 체육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더 많은 장애인들이 운동을 즐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른 스포츠 환경을 조성
백경열 처장은 "먼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장애체육인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끈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운동을 즐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른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며, 장애인 선수들이 해외교류를 통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더 나은 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함께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신규 또는 역점사업으로 ▲직장운동부 운영개편 ▲체육용품지원 등 확대 ▲우수선수 육성 확대 ▲전임체육지도자 운영지원으로 장애인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체육환경을 개선한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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