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김오영 단국대 부총장, 안호 충청남도 산업경제실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해 지자체·산업계·학계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해 디스플레이 산업 최신 기술 동향과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차세대디스플레이 지산학 협의체 출범식'도 진행돼 충남 지역 내 디스플레이 기업,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김오영 교학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단국대는 지역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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