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에는 도로 관련 업무 담당자 17명이 참석해 25년 설계 및 시공 관련 상호 업무교류,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직원들 간 정보를 공유하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이 논의됐다.
한편, 공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총 233개 노선, 연장 206km에 달하는 주요 도로의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찬회 등 지속적인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신뢰받는 시설 관리체계를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담당자들의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직무 교육과 현장 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기술과 지식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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