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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곡면발전협의회 2025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기념 단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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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곡면발전협의회 2025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기념 단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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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곡면발전협의회 2025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기념 단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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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곡면발전협의회 2025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기념 단체 사진 |
서산시 지곡면발전협의회(회장 신응식)는 18일 서산시지곡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곡면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응식 회장, 조한구 서일중고교 이사장, 이용국 도의원, 안효돈 서산시의회 부의장, 강문수 시의원, 강춘식 사)한국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장욱순 지곡면장, 유우식 지곡농협조합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전 김원균 산림조합장, 최옥용 충남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발전협의회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임사, 회기 이양식. 취임사, 공로패 수여, 축사 순서로 진행했다.
신응식 이임회장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잘 마치게 됐다"며 "조한구 서일고 이사장을 지곡면 발전협의회장으로 모시게 된 것이 큰 수확이라 생각한다"며 "조 이사장이 지곡면의 발전과 역사적인 성과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완구 취임 회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곡면발전협의회는 지역의 미래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립됐다"며 "지곡면은 3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서산 지역의 중심지로, 백제와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운 최치원 선생과 부성산성, 조선의 화가 안견 선생 등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지니고 있으나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며 "지곡면을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재가 상생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 어업, 공업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지역 사회를 이루고, 8,500명의 주민들이 화합과 협력으로 서산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곡면 발전협의회가 지역의 큰 영광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국 도의원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신흥식 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조한구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소통하고 발전하는 지곡면 발전협의회를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곡면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발전협의회가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으며, 도의원으로서 지곡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효돈 서산시의회 부의장은 "지곡면 발전협의회 회장 취임식을 축하드리며, 신흥식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한구 신임 회장님께서 훌륭히 이끌어가시리라 믿는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과 주민의 역할을 조율하고 권리를 챙기면서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문수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지곡면 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리며, 신흥식 전 회장께서는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수고 많으셨다"며 아울러 "조한구 신임 회장께서는 높은 경륜과 리더십으로 발전기금 조성, 주민 화합 등 중요한 과제를 훌륭히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기대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지곡면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협의회는 지곡면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고, 앞으로도 협력해 발전협의회를 훌륭히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산의 노인 인구는 약 3만 9천 명, 충청남도 전체로는 약 49만 8천 명에 이르며, 지역 발전과 함께 노인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회원들과 함께 지곡면의 더 큰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삶은 명분, 절차, 실력이 조화를 이뤄야 발전한다"며 "이취임식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의 의지와 지성이 지곡과 서산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대한민국을 빛내는 역사를 창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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